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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마블, 히어로 액션물, 진정한 가족은 무엇일까 생각이 드는 영화

by 행복추종자 2024. 1. 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 줄거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은 피터의 부모님의 과거 연애 시절부터 시작합니다.

피터의 아버지는 피터의 어머니에게 독특하게 생긴 식물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현재로 돌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한 행성의 부탁을 들어주고 사례로 가모라의 동생인 네뷸라로 받아옵니다.

현상금이 걸려있던 네뷸라를 묶고 우주선은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행성 사람들이 공격을 하며 따라옵니다. 잠깐 사이에 로켓이 행성의 중요한 재산을 도둑질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대사제는 우릴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일을 시켰는데 도둑질을 하냐며 군대를 출동시켰습니다.

행성의 공격을 받다가 한 행성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들의 앞으로 한 우주선이 도착했고 에고와 멘티스가 나와 피터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은 피터의 아버지라고 소개했습니다.

 

1편에서 피터를 납치하고 동료가 되었던 욘두가 등장합니다.

라바저스의 대장인 스타카르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스타카르는 욘두에게 룰을 어기고 어린아이들을 거래했으니 더 이상 라바저스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욘두의 부하들은 욘두를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반란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상심한 욘두의 앞에 대사제가 나타나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잡아오라는 거래를 제안합니다.

 

그리워하던 아버지를 만나게 된 피터는 의심을 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고장 난 우주선을 로켓과 그루트가 수리를 하기로 하고 네뷸라와 함께 남았습니다. 나머지 인원들은 피터와 함께 에고의 행성으로 함께 길을 떠납니다.

 

그날 욘두와 일행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잡으러 행성에 도착합니다.

로켓과 그루트가 막아보려 했지만 결국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욘두의 부하들이 욘두에게 불만을 말하며 대장을 교체하겠다고 반란을 일으킵니다.

욘두가 공격할 수 없도록 네뷸라가 공격을 해서 욘두를 무력화했습니다.

 

행성에 도착한 피터는 에고가 본인과 피터의 어머니와의 러브스토리를 말해줍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피터는 에고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갔으며 아버지가 말해준 대로 신의 능력을 발견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그들은 부자로서 유대감이 생겼습니다.

 

영화는 아버지를 찾게 된 피터와 부하들에게 버림받은 피터의 옛 동료 욘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정보와 새로 등장한 인물의 정보

 

영화는 2017년 개봉한 액션, SF 미국 영화입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건이 감독입니다.

 

영화 1편에서 낮은 비중으로 등장하였던 욘두가 2편에서 주요 인물로 나옵니다.

욘두 역을 맡은 배우는 마이클 루커입니다. 그는 1955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영화 [헨리:연쇄살인범의 초상]으로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무자비한 살인마 연기를 펼쳐 수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적인 연기와 광기 있는 연기는 소름이 끼칩니다.

이후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에 '멀'역할로 출연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편에서 새로 등장한 멘티스는 에고가 어느 행성에서 데려온 공감 능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멘티스 역을 맡은 폼 클레멘티에프는 1986년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프랑스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입니다.

그녀는 너무나도 슬픈 가정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5살에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어머니는 병으로 따로 떨어져 살았습니다. 이후 삼촌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촌도 18살 그녀의 생일에 사망했습니다.

25살 생일에는 그녀의 친오빠가 자살했습니다.

이토록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그녀에게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다스리는 멘티스의 역할은 

엄청난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 영화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블랙미러], [미션 임파서블]에도 출연했습니다.

 

주인장 총평과 국내 관람객들 반응

이 영화는 평생을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피터가 아버지를 만나는 희망적인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엄청난 반전이 있습니다. 피가 섞인 가족보다도 더 진한 가족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슬프며 허무하기도 하지만 감동도 있는 영화입니다.

국내 평점은 9.05로 전편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람객들은 전편보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매력적인 영화", "욘두가 대단한 영화", "애기가 된 그루트 정말 귀엽다" 등 호평이 많습니다.